재외동포 및 다문화가족에게‘키다리 아저씨’가 되어준 인천대학교와 RISE(앵커)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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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240
작성일
2026-07-21
수정일
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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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과 (032-835-9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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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2026 상반기 글로벌 희망완성 프로젝트 주요 장면 이미지

2026 상반기 글로벌 희망완성 프로젝트 주요 장면


이주민 밀집 인천 특성 연계, 재외동포·다문화가족 정주를 위한 2026 상반기 글로벌 희망완성 프로젝트 지역사회 호평 일색..‘다양성·지속성·공존’인천을 밝힌다


“글로벌 희망완성 프로젝트 개최를 위해 2025년 11월부터 인연을 맺어오면서, 매번 참가자들의 입장에서 흥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고 진정 어린 소통을 보여주고 있는 인천대학교를 보며 재외동포와 다문화가족들은 ‘키다리 아저씨’의 따뜻함을 느낍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지역의 사랑을 받는 인천대학교를 항상 응원하겠습니다.”(연수구 가족센터 엄은미 팀장)  


글로벌 시대를 맞아 국내 약 251만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에 약 12만 2천 명의 외국인과 8만 5천여 명의 다문화 가구원(2025년 기준)이 거주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 이주민 밀집 지역인 인천의 특성을 반영하여 재외동포 및 다문화가족 정주여건 강화를 위해 인천대학교에서 준비한‘2026 글로벌 희망완성 프로젝트’가 상반기 반환점을 돌면서 벌써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대학교 대외협력과와 RISE(앵커)사업단이 손잡고‘인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한 2026 글로벌 희망완성 프로젝트 상반기 6개 프로그램은 역사·정치·문화·스포츠·생활과학·대학 입시 등을 망라해, 행사에 참가한 재외동포 및 다문화가족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함박마을 거주 고려인 대상 멘토 프로그램·국회의사당 및 국립중앙박물관 탐방·월화원 및 화성행궁 봄나들이·인천SSG랜더스필드 야구경기 단체관람·생활과학 캠프·대학입시 및 인천대학교 입학설명회 프로그램」 등 6개 프로그램이 지난 3월 초부터 7월 4일까지 이어져 왔고 재외동포 및 다문화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봄과 여름을 선사했다. 


그 덕분에 현장에서는 소소한 재미와 따뜻함이 어우러진 에피소드가 이어졌다. 함박마을 멘토 프로그램에서는 한글과 수학 공부를 위해 공부방을 찾은 고려인 초등학생들이 프로그램 초기에 멘토로 나선 인천대학교 재학생들을 먼저 안아주는 일이 있었다. 깜짝 놀란 멘토 학생들은 이것이 정을 표현하는 러시아권 문화라는 점을 이해하면서, 멘티 학생들과 한층 더 돈독해진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멘토 프로그램이 종료되어 가던 시기, 인천대 RISE(앵커)사업단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간식을 곁들이면서 멘토와 멘티 학생들이 서로 행복한 웃음과 석별의 아쉬움을 달랬던 에피소드가 전해지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탐방에서는 어린 자녀들이 기념품점에 방문했을 때, 애니메이션‘케데헌’열풍으로 화제가 된‘굿즈’구경과 구매에 몰두하다 보니, 다음 전시장 관람을 위해 이동을 재촉하는 학부모들과 귀여운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밖에 인천 SSG랜더스필드를 찾아 SSG랜더스와 KT 위즈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한 재외동포 및 다문화가족들은 생소한 K-프로야구 응원문화를 체험하면서 음악에 몸을 맡겼고, 경쾌한 홈런 타구 소리와 비거리를 체감한 그들에게 야구장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인증샷을 찍고 싶은 명소가 되어 주었다. 


그리고 생활과학 캠프 행사에 8개 체험부스가 준비되면서 다채로움을 더했고,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가‘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인천상상게임’을 함께 진행하면서 우리나라 전통놀이를 선보이자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열린 대학 입시 정보 및 인천대학교 입학설명회에는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고등학생들의 참여가 눈에 띄게 높았다. 학부모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용광로’를 방불케 하는 뜨거운 입시 열기가 이어졌으며, 인천대학교에 대한 재외동포 및 다문화가족들의 관심이 단순한 친밀감 그 이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상반기 진행된 6개 프로그램에 총 801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4.92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행사 전반에 걸친 재외동포 및 다문화가족들의 뜨거운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입증했다.


실제 만족도 조사 응답에는 “인천대가 앞으로 더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주고 미래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면 좋겠다”, “인천대학교 최고! 지역사회에 대한 많은 기여에 감사하다”, “자녀를 인천대에 입학시키고 싶고, 지인 자녀들에게도 입학을 권유하겠다” 등 참가자들의 호평과 응원의 메시지가 잇따랐다.


이에 인천대학교 대외협력과 측은 “인천대 RISE(앵커)사업단과의 물샐틈없는 공조 속에 재외동포청·SSG랜더스·연수구 가족센터·대한고려인협회·이훈기 국회의원실·(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와 협력한 상반기 결실에 감사하다”면서 하반기 프로그램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이다.


하반기에도 ▲함박마을 고려인 멘토 프로그램 Ⅱ ▲연탄 나눔 봉사활동 ▲치어리딩 교실 ▲생활법률 교실 ▲생활과학 체험부스 Ⅱ ▲MBTI 분석을 통한 가족 간 대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재외동포 및 다문화가족을 위해 마련되어 있다. 이어 오는 12월 중순에는 ‘2026 글로벌 희망완성 프로젝트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한 해 사업의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다.


홍진배 인천대학교 국제대외협력처장은 “재외동포와 다문화가족의 정주 여건이 다양성과 지속성 및 공존 속에 인천에서 꽃피우고, 지역으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인천대학교가 되기 위해 RISE(앵커) 사업단과 사회공헌 노력을 영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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